키높이 신발 땀·냄새 대책|땀이 덜 차는 모델 고르는 법
키높이 신발은 안쪽 인솔 구조로 높이를 내는 만큼 일반 신발보다 발을 감싸는 면적이 넓어 땀과 냄새가 신경 쓰이기 쉬운 신발입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출퇴근으로 하루 종일 신는 분들에게서 "저녁이 되면 발이 답답하다", "벗었을 때 냄새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이 글에서는 키높이 신발이 땀 차기 쉬운 이유와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대책, 그리고 구매 시 땀이 덜 차는 모델을 고르는 기준을 정리합니다.
키높이 신발이 땀 차기 쉬운 3가지 이유
1. 발목까지 덮는 디자인이 많다
굽 높이를 겉에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키높이 신발은 뒤꿈치부터 발목까지 깊게 만들어집니다. 덮는 면적이 넓을수록 공기가 빠져나가기 어렵고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2. 인솔이 두껍다
높이를 내는 인솔은 두께가 있어 발바닥의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발바닥은 몸에서도 땀이 많이 나는 부위라 여기에 열이 차면 바로 땀으로 이어집니다.
3. 합성피혁은 통기성이 낮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키높이 신발은 합성피혁이 중심입니다. 합성피혁은 관리가 쉽고 비에 강한 반면 천연가죽보다 통기성이 낮고, 습기를 흡수해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약한 소재입니다.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땀·냄새 대책
같은 신발을 이틀 연속 신지 않기
하루 신은 신발 안에는 땀의 습기가 남아 있습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다음 날 또 신으면 세균이 늘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두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만으로 땀과 냄새는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5cm·6cm·7cm 등 높이가 다른 모델을 갖추면 그날의 옷차림이나 일정에 맞춰 골라 신을 수도 있습니다.
벗은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기
신발장에 넣기 전에 현관에서 하룻밤 말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신문지나 시판 제습제를 발끝에 넣으면 인솔 깊숙한 습기까지 빠집니다. 직사광선이나 드라이어는 소재를 상하게 하므로 피해 주세요.
탈취·흡습 인솔을 덧대지 않기
일반적인 냄새 대책으로 탈취 인솔이 있지만 키높이 신발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원래 두꺼운 인솔 위에 하나 더 덧대면 사이즈감이 달라져 걷기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대신 신발 안에 넣어 말리는 타입의 탈취제나 신기 전 탈취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높이나 착용감을 바꾸지 않고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양말 바꾸기
면 100% 양말은 땀을 흡수해 축축한 상태로 남기 쉬운 소재입니다. 흡습 속건 타입이나 울 혼방의 얇은 양말로 바꾸면 같은 신발이라도 땀 차는 정도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비즈니스 자리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블랙·네이비 속건 양말이 여러 브랜드에서 나와 있습니다.
구매 시 땀이 덜 차는 모델을 고르는 기준
천연가죽·소가죽 고르기
통기성을 중시한다면 천연가죽이나 소가죽 모델이 유리합니다. 가죽은 습기를 흡수해 밖으로 내보내는 성질이 있고, 신을수록 발에 길이 듭니다. LEVANO에서는 일본제 소가죽 시리즈(no28〜no31)와 소가죽 정장 구두 no20、로퍼 no21이 소가죽입니다.
여름에는 샌들 타입이라는 선택
땀이 가장 괴로운 7월〜9월에는 키높이 샌들로 바꾸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발등을 덮는 디자인이라면 통굽 느낌도 감춰집니다. 키높이 샌들 목록에서 7cm 구르카 샌들 no36이나 8cm 천연가죽 샌들 no15을 고를 수 있습니다.
로우컷 스니커즈는 발목이 열려 있다
부츠나 하이컷보다 로우컷 스니커즈는 발목 주변이 열려 있어 공기가 빠지기 쉬운 구조입니다. 출퇴근이나 일상에서 땀이 신경 쓰이는 분은 키높이 스니커즈 중에서 로우컷을 고르면 쾌적합니다.
정리
키높이 신발의 땀은 구조상 어느 정도 피할 수 없지만, "두 켤레 번갈아 신기", "벗은 후 말리기", "속건 양말로 바꾸기" 세 가지로 대부분의 고민은 해결됩니다. 앞으로 구매하실 분은 소가죽 모델이나 로우컷, 여름에는 샌들 타입을 후보에 넣어 보세요.